야츠가타케로 단풍 구경

2018-09-28 by
카테고리: 관광, 아웃도어

야츠가타케라는 산 알고 계시나요?
정확하게 말하면 야츠가타케 연봉라고해서
남북으로 40km 이어진 산들의 총칭입니다.
산이 많은 나가노현 중앙부에 위치하기 때문에
전망이 아주 좋은 산이며 북,남,중앙알프스,후지산 등
유명한 산들이 잘 보입니다.

또 야리가타케나 호타카다케처럼 위험한 등산로가 거의 없어서
비교적 안전한 등산을 할 수 있습니다.
산장도 많아 계획을 세우기 쉽고 코스에 따라
초보자도 베테란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점도 있습니다.
여름에는 고산식물이 많아 꽃의 산으로서 유명합니다.

이번에는 이오다케, 네이시다케, 덴구다케를 종주를 소개합니다.

첫째날
JR중앙선 지노역부터 등산입구인 사쿠라다이라(해발 1890m)까지는 버스편이 없어서 택시나 자가용차로 갑니다.
아름다운 계류를 따라 차도를 30분 걸으면 나츠자와 광천에 도착합니다.

일년 내내 영업하고 있어 온천욕을 할 수 있는 산장입니다.
나츠자와광천에서 등산로가 시작.

오렌고야 산장까지 1시간. 여기에도 목욕이 가능합니다.

숲속 길을 40분 정도 올라가면 미카부리야마라는 작은 산 정상.
여기는 나무들로 전망이 좋지 않지만 네이시다케 쪽으로

5분 내리면 나무 없는 산등성이에 나오고 아담한 네이시다케산장이 있습니다.
등산 입구에서 불과 2시간30분만에 2600m에 이릅니다.
네이시다케산장에서 남쪽으로 종주.

나츠자와고개에서 본 이오다케의 폭렬화구( 먼 옛날 화산 폭발의 흔적)가 보입니다.

이오다케(2760m)정상을 거쳐 이오다케산장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의 보행 시간은 4시간30분.
맛있는 저녁식사를 먹고 푹 쉬었습니다.

2째날

이오다케산장 앞에서 일출을 감상.

오랜 역사를 가지는 산장이지만 샤워나 수세식화장실이 설치되어
편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수세식화장실)

오늘은 북쪽으로 종주.

다시 내이시다케를 지나 히가시텐구다케(2640m)까지 능선을 타고 3시간 종주했습니다.
야츠가다케의 최고봉 아카다케(2899m), 멀리 북알프스, 남알프스도 잘 보였습니다.

구로유리흇태는 겨을 한국에서 등산객들이 많습니다.

이끼 끼는 돌길을 하산.

시부노유(등산 입구)에서 버스로 JR치노역으로 향했습니다. 보행 시간 총 5시간 반.

계절별 등산 주의사항—가을 북알프스로 단풍 보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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