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슈관광지 부흥선언

2011-11-05 by
카테고리: 이벤트·축제

노자와온천에서 열린 나가노현의 관광부흥을 위한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나가노현의 50곳 이상 있는 크고작은 상공회의 회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나가노현의 관광부흥을 위해 의견을 나누웠습니다. 신슈특산의 각종 요리가 선을 보였고, 사가와무라의 다이코(북)연주와 함께 외국인 블로거들의 인터뷰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노자와온천에서 1박을 제공하면서 사가와무라의 시찰투어도 있었고, 나가노현의 지사도 참석을 하는등 열의가 대단하였습니다.
나가노현의 북쪽에 위치한 사가와무라는 3월의 대지진 때 큰 피해가 있었던 지역으로 그곳의 부흥을 돕는 다는 것은 당연한 일임에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한 노자와온천에서 개최되었던 만큼 노자와나요리가 많이 나왔는데
지금껏 먹어보던 어떤 노자와나요리보다 맛있었고, 막 담근 아작아작하고 신선한 츠케모노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노자와온천은 김이 무럭무럭나는 따뜻한 온천물로 겨울야채인 노자와나를 씻고있는 동네아주머니들의 모습이 그대로 그림이 되는 곳입니다.
웬지 요즘은 썰렁 일변도인 노자와온천스키장도 새로운 노자와나요리등으로 옛 명성을 되찾았으면 싶었습니다.
나가노현의 관광부흥을 위한 자리에 한국인블로거로 참석했지만
경기침체의 문제는 비단 나가노만의 문제가 아니여서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제가 살고있는 마츠모토는 nhk-tv의 아침드라마 (오히사마 )에서 이곳의 자연을(아즈미노등) 6개월간 너무 너무 아름답게 비춰준 덕분에 관광객으로 붐비는 활기찬 여름을 지냈습니다.
지진, 쓰나미, 태풍, 홍수등등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요즈음
새삼스레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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